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커피박 활용을 통한 축사악취 저감 기술개발을 위해
대구지역 커피전문점 대상 커피박 수거 및 경북지역 농가 배송 등 자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.
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화를 위한 광역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였으며,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.
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“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한 환경문제 해소 등
지역사회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대구경북 자활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해결함으로써,
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모델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”라고 말했다.